[포인트뉴스] 싼 쇼핑몰이라서 가입했더니 무단 결제…'신종 피싱사기' 주의보 外<br /><br />오늘 각종 사건·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 첫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온라인에서 자주 쇼핑하시는 분들은 이번 소식 주목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저가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는 사기가 최근 벌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피해자들의 카드를 이용해 세금까지 대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<br /><br /> 두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방위사업청의 수출 허가를 받지 않고 총기 부품 등을 중동 국가에 밀수출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주범은 총기 제조 방산업체에서 근무할 때 설계도면 등을 미리 빼돌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다음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경찰에 신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부산 멍키스패너' 사건인데요.<br /><br />법원은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는 인정했지만,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임금 체불과 완전월급제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던 택시기사 방영환 씨가 분신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은 운수회사 대표가 방씨의 죽음에 일부 책임이 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지만, 유가족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